Tastingday

대궐안집 갈비탕

junday 2012. 2. 16. 12:34

부산 사상역 근처에 위치한 대궐안집

갈비탕은 하루 일정량만 판매한다고 한다.



이날은 학생들 졸업식이 있어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기다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졸업식 축하하고 점심먹으로 온 가족들

대기표까지 받아가면서 먹기는 처음




뚝배기 그릇도 작지않다.

옆에 공기밥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짐작된다.




사소한 차이일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종이포장이 되어 있다는 것은 

손님으로 하여금 위생과 청결에 좀 더 믿음을 주는 것 같다.




작은것 하나에도 정성을 들인것처럼 보이는 모습







세 덩어리의 갈비뼈가 들어있다.

살이 충분히 둘러있으며

쉽게 뜯을수 있도록 가위도 함께 나온다.

뼈의 길이가 10~13cm정도

고기도 질기지 않고 쫀득하게 잘 익었다.




가게 한쪽에서는 열심히 손질을 하고 있다.

유리창 너머로 보일수 있게 해 놓았다.

그만큼 자신감 있다는 것이다.



한그릇 가격은 8,000원

만원정도 받아도 기분나쁘지 않을것 같다.



가게 내부 자리도 완전오픈형이 아니라

중간중간 담이 있어 다른 테이블과 어느정도 거리가 있기에 

옆테이블에 신경쓰지 않고 대화를 나눌수 있을 정도이다.



런치 한정메뉴로 맛볼수 있는 갈비탕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피자집의 런치메뉴만 있는것은 아니다.

어느 한곳에만 치우치지 말고 다양한 맛을 느껴보자




Today's Jun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