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맛이 5개씩 10개가 들어있습니다.
말차맛, 바닐라맛 두개가 있는데
말차맛이 왼쪽 초록색 봉지에 있는 쿠키이고, 바닐라맛이 오른쪽 초코색 봉지에 있는 것 입니다.
말차라는 것은 쉽게 생각해서 녹차가루입니다. 봉지 색깔이 녹색인것만 봐도 예감되는 맛입니다.
말차크림이 들어있는 쿠키는 깔끔한 말차크림과 잘 조화되었으나 처음 봉지를 뜯어 냄새를 맡으면 치약냄새가 살짝 스쳐지나갑니다.
바닐라크림이 들어있는 초코쿠키는 초코의 달콤함과 바닐라의 부드러움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이 제품을 먹어본 후 다시 먹게되었을 땐 초코쿠키에 먼저 손이 가게 됩니다.
치약냄새가 처음에 잠깐 날뿐 절대 치약맛이 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크림과 말차크림의 끝맛의 깔끔함은 초코쿠키와 바닐라크림이 따라오기 힘든 ...
초코쿠키와 바닐라크림과는 다른 매력적인 맛이 있습니다.
깜짝 놀란 부분입니다.
과자를 먹고 난 후 과자상자를 어떻게 펴서 버려야 하는지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작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한국 업체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던져 버리고 말 것을 과자를 먹으며 잠시 읽어보면서 쉽게 실천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종이쓰레기의 경우 구겨서 버리면 재활용센터에서는 다시 하나하나 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버리는 종이쓰레기는 불과 얼마되지 않겠지만 하나로 모아지면 엄청날 것 입니다. 구겨진 종이를 펴는 작업은 일일이 손수 해야 하는 작업이니 처음 버릴때 부터 곱게 펴서 버린다면 아주 효율적 입니다. 별것 아닌듯 보이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윤리정신을 엿볼수 있습니다.
Sunday보다 신나는 Jun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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