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큐2 수령

 

요즘 좀처럼 신규나 기변으로 괜찮은 조건의 폰이 나오지 않아 힘들어 하고 있을 무렵

스크에서는 열심히 번이를 달려주고 있어서 손가락만 빨면서 구경하고

게티는 6개월 유지라는 180일 고문이라는 압박에 손놓고

헬지는 유심없는건 폰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무시하고 있을때

 

약 한달전부터 조금씩 불붙던 옵큐2가 조금씩 사정권에 들어오고

요즘들어 중요한 시점에서 재부팅되며 인간 참을성의 한계를 시험하던 모토쿼티를 바라보다가

 

한달정도 뽐뿌 휴폼에서 하루종일 생활하다가

뭔가 중요한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유심도 없어 무시하던 헬지 옵큐2를 지르게 된다.

 

 

 

 

 

 

 

그리고 도착한 옵큐2

대한민국에 출시된 몇안되는 쿼티 가진 스마트폰의 가장 최신판

 

지르기전부터 이미 명성이 자자하던 유격문제와 3G 가출문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노력중...

 

 

 

그래도 버벅임 없는 퍼포먼스는 맘에 들어 용서하려 한다.

 

 

 

 

원씰로 왔지만 이미 공장을 거쳐 왔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리라

 

 

 

 

 

 

 

 

 

 

모토쿼티를 사용하면서도

점점 쿼티를 쓰기 귀찮아서

 

 

어느덧 쿼티는 사용하지도 않고

그냥 심심할때 열고 닫는 심심풀이용이 되었건만

그래서 다음폰은 쿼티를 지르지 않으려 했건만

 

 

 

 

수많은 폰중에

돈이 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잘 출시하지도 않는

귀하디 귀한 쿼티님을

다시 지르게 되다니

 

 

 

 

 

 

 

 

 

 

 

 

 

 

 

 

 

 

3G 가출이야 이동하면서 별로 쓸일이 없어서 괜찮다지만

 

 

 

 

거기다 집에서는 속도도 괜찮게 뽑아주고

 

 

 

이정도면 헬세권이 아닌가...

 

스크쓸때 아크에서도 못 뽑아주던 속도를

 

기대하지도 않던

 

유플

 

그것도 제대로 말하자면 2.5G 인데

 

 

 

허나

 

유격은 은근히 아니 자꾸 신경이 쓰이는게

 

교품한다고 해도

 

옵큐2에서 유격없는 폰을 받기란 

 

88열차를 타다 거꾸로 돌다가 정점에서 동전이 떨어졌는데 내려오면서 그 동전이 다시 내 주머니로 들어올 확률만큼

 

아주 희박하다.

 

 

 

 

 

 

3개월 잘 써야지

 

Today's Jun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