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커피

from Tastingday 2009. 8. 9. 20:30





 은색이 아메리카노
 초록색이 까페모카

 개인적으로 깔끔한 커피맛을 좋아해서 아메리카노만 먹어보았다.

 첫맛은 단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뒤로 갈수록 단맛이 약해진다.

 차가울때 먹어도 괜찮지만 그냥 먹어도 생각보다 괜찮음. 맥심 T.O.P 보다 가격이 약간 더 비싼것으로 아는데 가격대비 먹을만 하다.          

하지만

 할리스나 스타벅스나 매장에서 직접 사먹지 않고서 이렇게 슈퍼형(?) 커피를 먹을때의 최고 단점은 개인의 입맛에 맞추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매장에서 설탕이나 시럽등으로 직접 조절할수 있는 것을 슈퍼형 커피를 먹을때는 세팅된 맛으로만 먹어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맥심 일회용 커피가 설탕양을 눌러서 조절할 수 있게 개발했듯이 프리미엄 커피도 개인의 입맛에 단맛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 일회용 막대커피보다 최소 5배는 넘게 비싸게 주고 사는데 개인의 취향대로 먹을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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