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후기

from Everyday 2011. 11. 13. 22:27




11월 6일 일요일

3일중 마지막날 대타

9~18시까지 일당 5만원으로 알고 감



이벤트 부스에서 세대주들 사진찍어주는것
 
여기서 한일은 세대주 체크


사람들은 사진촬영후 방석 또는 액자 선택



10시부터 제대로 일 시작하여 정신없이 19시 30분까지 미친듯이 달림.

점심도 못먹고 물한모금 못 마시고 화장실은 물론 못가고 쉬지도 못함.

점심시간 1시간, 오바타임 1시간 30분

총 2시간 30분을 오바했음에도 추가금 없음.

촬영을 제때 끊지 못하여 제시간에 방석/액자를 제작하지 못하여 욕은 욕대로 먹고 지침




업무 시작전 한컷....

이때는 몰랐다.

이곳이 지옥이 될줄은 ㅋㅋ


우리 앞에 있던 꽃 나눠주던 부스는 5시에 칼퇴근 ;;;;;



1. 사진촬영

2. 편집 및 인화

3. 방석/액자 제작

순서로 작업


액자는 중간에 품절




방석은 쿠션넣는 작업까지 해야되기에 시간이 더 소요





진짜 인간적으로 이건 아님

점심 못 먹어

물 한모금 못 마셔

화장실 한번 못가

제대로 앉지도 못해

돈도 오바타임 계산 안해

밥값빼고 오바타임 계산하면 욕이 절로 나옴



오는 인간들은 자기 산 집들 합치면 100억이 넘네

이딴 드립이나 치고

진짜

돈과 인격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돈 많다고 인격 높은건 아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차비 아낀다고 아침에 50분 걸려 걸어갔는데
 
빈속으로 도저히 집에 가기 힘들어서

홈플에서 11개 4000원에 사서 길에서 걸어가면 먹었다.








 

Today's Jun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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