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을 끄적여 봅니다.

대학 졸업반이다 보니 바빠서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군요. 앞으로도 당분간 블로그에 새로운 글을 올라오는 일이 드물것 같군요.




현장실습 일지를 적다가 날씨란이 있더군요.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초등학교로 명칭이 바뀌기 전 세대이죠.)
모든 학생들이 그렇든 방학이 끝나갈 무렵 일기를 모아서 쓰곤 했는데 이때 제일 난감했던 부분이 바로 날씨기입란 이었습니다. 방학동안의 날씨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신문에서나 겨우 찾거나 기억을 더듬어 겨우 생각해 내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동안 지나갔던 날씨들을 전부 알 수 있더군요.
정말 세상 많이 변했다라는 말이 나오네요.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지만 그 변화속에서 정작 변화의 체감은 크지 않았는데
막상 이런 일을 겪어보니 정말 실감이 가네요.

요즘 어린 꼬꼬마들이 이런 편리한 세상속에서 정작 본인들이 편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는 것은 너무 무리인가요... ^^





 Sunday보다 신나는 Jun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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