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뚱맞게 떠난 2박 3일 제주도 여행 - 2일차 제주랠리(상)

스크롤압박이 심합니다.


1일차의 마지막 지점에서 시작되는 2일차 랠리입니다.

가면서 경치가 좋으면 무조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파일내에 위치정보가 입력되어 있지만 경도와 위도로 표시되어 정확한 위치는 모릅니다.

위아래 같은사진인데 자동레벨을 주다보니 느낌이 전혀 다르게 나왔습니다.

여행을 하는동안 계속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맑고 화창한 하늘보다 오히려 이런 하늘이 더 멋집니다.

아프리카 박물관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내 홍보관입니다.

경기장을 구경하러 가려면 이곳을 지나야 합니다.

강제구경이죠...

아무도 없는 경기장

관광객도 없습니다.

경기장내 있는 롯데시네마는 영업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9년전인가 갔을땐 태풍으로 일부 천막이 찢어져 입장을 할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문제없이 들어가보고 구경하니 다행이었습니다.

나오면서 홍보관 기록...

길가에 늘어선 감귤? 한라봉?

잘 익어갑니다.

한개 따먹고 싶지만 세상이 각박하여 눈치가 보이더군요...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지만

비도 오고 관광철도 아니고 해서 차량도 사람도 없습니다.

Today's Jun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