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메리카노

맥도날드에서 요즘 프리미엄 로스트라고 신제품 커피가 나왔다.

하지만 프리미엄 로스트는 드립커피이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서 만든 아메리카노가 아닌 곱게 간 원두에 뜨거운 물을 내려서 만든 커피.

아래 사진처럼 크레마가 없다.


맥도날드가 라바짜 원두를 쓰지 않은때 부터 아메리카노 맛이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가끔 이렇게 제대로 샷이 추출되고 하면 그나마 맛이 좀 괜찮다.

아쉽게도 첫맛은 좋은데 끝맛은 아무런 맛이 나질 않는다.

맥의 아메리카노가 점점 맛을 잃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다음에는 드립커피인 프리미엄 로스트를 먹어봐야 겠다.


합리적인 가격만으로 차별화를 강조하지 말고 이제 맛으로도 평가받을수 있는 맥카페가 되길 바란다. 



Today's Jun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