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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수요일.
해운대 역의 아침입니다.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
대학생들은 아직 방학 막바지라 괜찮은가 봅니다.
젊은층은 거의 커플인듯.
기다리던 무궁화호가 들어옵니다.
사이다는 칠성이 최고 많이 팔리지만
개인적으로 어릴적부터 좋아라 하는 천연사이다 입니다.
강하지도 않은 탄산과 은은한 향이 좋습니다.
허나 일반매장에서는 찾기 힘든것이 사실.
간식으로 오징어 땅콩도 뜯어주고~
1시간 30정도후 경주역 도착.
반정도가 경주역에서 내리네요.
그중 반이상이 관광객.
자전거 가지고 온 남자분도 있던데 담에 도전해볼만 한듯.
사진에는 없지만 다수의 여성분들이 경주역에서 내리더군요.
남정네 무리는 없고 여성분 무리만~ 우와!
사실 남정네들은 몰려다니면 별 신경 안쓰이는데 여성분들 모면 일단 몇몇인가부터 보게 되네요...
궁금하게 여성분들끼리 오신분들은 커플보면 부럽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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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되지만 시간이 넉넉하니 있어 그냥 걸어갑니다.
약 20분 정도 걸리는데 이정도 거리면 여자분들도 충분히 걸을만 합니다.
멀리서 보이는 첨성대.
그리 크게 보이지 않네요.
첨성대 앞에 있는 광장(?)입니다.
평일이고 이른 아침시간이라 고요합니다.
첨성대에는 몇몇 사람이 기념사진을 찍고 감상중입니다.
사실 입장하지 않고 밖에서 봐도 충분하지만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들어가 봅니다.
500원을 내면 쉴드내로 들어갈수 있군요.
야간에는 아래 표에 있는 사진처럼 뽀샵조명처리를....
당일치기라 보지못해 아쉽군요.
CCTV 는 어디 숨겨둔건지 쉽게 찾을수 없네요.
거금을 주고 들어왔는데 한장만 찍고 나갈수 없죠!
마지막 사진에 보조출연 해주신 여성분.
혼자서 오셔서 자전거로 돌아다니더군요.
여행은 혼자하면 더 멋있어 보이는듯~
말이라도 좀 걸어볼걸 했는데 스킬이 부족해서 패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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